바셀린 만세
link  애니 김   2025-10-23


이 세상에 바셀린이 있다는 사실은 미용검진에서 처음 들었다. 알고보니 바셀린은 황색과 백색으로 나뉘는데 백색 바셀린이 순도와 안정성이 더 높다고 했다. 백색 바셀린은 석유에서 채취한 탄화수소화합물을 탈색해서 정제한 것이다. 원래 인체에 사용하는 제품은 모두 자연에서 유래했다. 천연물질을 ‘화학적으로 추출해서 정제한 것이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의하면 바셀린의 원료인 ’땅속에서 천연으로 나는 탄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연성 물질의 총칭이다.

바셀린에는 흘륭한 특성이 있다. 첫째, 웬만해서 산화하지 않는다. 둘째, 피부에 스며들지 않는다. 따라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비누로 지울 필요가 없다.

올리브 오일, 호호바 오일, 마유 등은 계면활성제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크림보다 낫지만 시간이 지나면 산화하므로 피부에 부담을 준다.

바셀린은 나쁜게 흠이지만, 면봉으로 조금만 떠서 손바닥으로 얇게 펴 얼굴에 살짝 누르듯 바르면 피부에 밀착되고 양 조절도 쉽다. 화장품처럼 번들거리게 발라선 안 된다. 살짝 보호막을 씌운 느낌이면 된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바셀린은 보조용품이다. 바셀린에 의지해선 안된다.
피부가 극히 건조하거나 각질이 심할 때만 사용하고,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이 피부에 제일 좋다는 점을 잊지 말자.










피부도 단식이 필요하다















연관 키워드
화장품온라인판매, 스킨케어, 아토피, t존, 건조증, 세균, 여드름, 후쿠시마산, 여름휵가, 머리결, 피부재생, 피부과, 아이크림, 화장품용어, 화장품유통기한, 헤어샴푸, 두피, 계면활성제, 우유
Made By 호소프트